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남한서 가장 오래된 청동 장신구 출토

정선 유적서 출토된 청동?옥 장신구. [사진 문화재청]

정선 유적서 출토된 청동?옥 장신구. [사진 문화재청]

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 유적에서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 유물이 나왔다.

정선서…기원전 13~11세기 추정

문화재청은 정선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아우라지 일대에서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기원전 13~11세기에 만들어진 청동 장신구를 찾아냈다고 16일 발표했다. 청동기 시대 중에서도 시기가 매우 이른 유물이다.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기원전 13~3세기를 가리킨다.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은 “지금까지 남한에는 강원도 춘천, 경기도 가평군 미사리·연하리, 경북 경주시 등에서 조기 청동기 시대 유적이 발견됐지만 관련 청동 장신구가 출토된 것은 처음”이라며 “아우라지 청동 유물은 북한 평북 용천군 신암리에서 발견된 청동 손칼·단추 등과 제작 시기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번 유물은 아우라지 청동기 주거지 안에서 출토됐다. 강원문화재연구소 측은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넘어가던 시대의 토기인 각목돌대문토기(刻目突帶文土器·새김덧띠무늬토기), 돌칼, 옥장식품 등과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이건무 전 청장은 “한 공간에서 나온 유물의 형태와 시기 등을 볼 때 조기 청동기 시대의 장신구가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문화전문기자 jhlogos@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