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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16일까지는 박 대통령 조사 해야…17일이면 시간 촉박”

이영렬 특수본부장. [중앙포토]

이영렬 특수본부장. [중앙포토]

최순실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점을 늦춰 달라는 변호인의 요청에 “16일까지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5일 “내일이라도 조사를 하자고 하면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박 대통령에 대해 늦어도 15일 또는 16일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청와대에 통보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검찰 출신의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유 변호사는 이날 검찰에 직접 선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선임계를 낸 직후 기자들을 만나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16일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이같은 변호인 입장을 전달받은 검찰도 “박 대통령이 조사 일정을 늦추자고 한다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17일로 미뤄지면 (최순실씨 공소장 작성 등) 시간이 촉박하다”며 최순실씨 구속기간 만료(11월 20일) 전에 박 대통령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사기미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된 최순실씨를 19일쯤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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