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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산업 키우려면 규제부터 풀어야”

14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맥스 서밋 2016’이 시작됐다. 이날 열린 ‘VR&게임’ 세션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VR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사진 모비데이즈]

14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맥스 서밋 2016’이 시작됐다. 이날 열린 ‘VR&게임’ 세션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VR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사진 모비데이즈]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장.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B2B 콘퍼런스로 꼽히는 ‘맥스 서밋(Max Summit) 2016’의 ‘VR&게임’ 세션이 개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넘게 한국의 VR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오전 100여 명이었던 참석자는 오후에 200여 명으로 늘어나 모바일 B2B 분야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모바일 B2B 콘퍼런스 ‘맥스 서밋’
콘텐트 받쳐주면 대중화 빨라져
새로운 놀이문화로 발전 가능성

이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고차원 VR 콘텐트를 위한 기술’, ‘특허 관점에서 바라본 VR과 AR 산업’, ‘글로벌 VR 시장에 진출, 무엇이 필요한가’ 같은 구체적인 주제 발표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VR 대중화에 필요한 요소’라는 주제의 토론에선 부산 남포동에 1320㎡(400평)의 VR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대중화의 가능성을 엿본 VR플러스 김재헌 본부장이 “킬러 콘텐트가 나오고 규제가 풀린다면 한국에서 VR 산업의 대중화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객석에서 토론을 듣던 한 참가자는 “VR 분야의 미래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고, 역시 VR 체험공간을 운영중인 GPM 박성준 대표는 “VR 게임이 새로운 놀이 문화로 승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VR&게임 세션에는 GPM 박성준 대표, 베레스트 권기호 대표, 서울VR스타트업 이동원 이사 등 한국에서 VR 전문가로 꼽히는 이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맥스 서밋을 주최한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수 있는 전문가 위주로 발표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나흘 동안 열리는 맥스 서밋에는 각 분야 별로 100여 명의 전문가가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맥스 서밋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 장소와 기간이 늘었다는 것. 지난해에는 서울 역삼동 코엑스에서 모든 세션이 열렸다. 올해는 각 세션별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14일, VR&게임), 서울 역삼동의 마루180과 팁스타운(15일~16일, 스타트업·광고산업) 그리고 서울 여의도에 있는 KRX 한국거래소(17일, 핀테크)에서 각각의 세션이 열린다.

유 대표는 “지난해 한 곳에서 모든 행사가 열려 관심 있는 발표를 듣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올해는 행사 기간도 이틀에서 나흘로 늘리고, 행사 장소도 다양하게 꾸려 관람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발표를 챙겨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진 기자 cyj7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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