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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백기'…15일 '박-추' 양자회담 철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3시에 청와대에서 예정했던 박근혜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철회했다.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대다수 의원들은 추 대표의 양자 회담을 강하게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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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박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며, 야권 공조를 깨트리는 만큼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다.

의원들 사이에선 박 대통령의 퇴진을 당론으로 채택한 상황에서 양자 회담에서 소득을 얻지 못할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있다고 민주당 관계자는 전했다.

당 외부에서도 추 대표의 양자 회담 제안에 부정적인 여론이 컸다.

온라인에선 박 대통령의 사과 연설을 패러디해 '내가 박-추 영수회담 보려고 촛불을 들었나, 자괴감 들고 괴롭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시민사회진영에서도 오는 19일 촛불집회에서 민주당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추 대표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양자 회담을 제안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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