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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고리 3인방’ 이재만…10시24분께 혼자 택시 타고 검찰 출석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이 14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이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회색 정장에 넥타이는 매지 않은 채 혼자 택시를 타고 청사에 나타났다.
 
14일 오전 10시 42분께 택시를 타고 검찰 청사에 나타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뉴시스]

14일 오전 10시 24분께 택시를 타고 검찰 청사에 나타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뉴시스]


문건 유출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등에는 “사실 그대로 (검찰에) 성실이 답변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이보다 1시간여 앞선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또다른 문고리 3인방인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을 소환했다.
 
 이들은 이미 구속된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왔다.

안 전 비서관은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미리 입수하고 의상을 제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시기 제2부속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최씨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영선·윤전추 행정관도 당시 제2부속실 소속이었다.

그는 또 자신의 차나 이 전 행정관의 차를 이용해 최씨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서 보안을 책임지는 총무비서관으로 대통령 연설문 사전 유출을 돕거나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선 9일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 등 청와대 전·현직 공무원 4명의 주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황정일·송승환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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