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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안전성·효과 뛰어나 소비자 신뢰 쌓은 10개 제품 선정

제2회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
제2회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월간중앙이 주관하며 JTBC,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최대 시상식이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대상 행사에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이 인정된 원재료 22가지 효능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그중 기능성·안전성·시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별해 마지막으로 10개 제품을 뽑았다.

식약처 인정 효능 22가지 중심
분야별 학계 전문가 5명이 심사
최고 점수는 종근당건강 ‘아이커’

대상 선정에 대한 배점은 모두 세 가지 부분으로 이뤄졌다. ▶원료·기술개발, 품질관리 등의 식품 기능성 평가(400점) ▶브랜드 마케팅, 고객관리, 인지도 등을 살펴보는 홍보·마케팅 부분 평가(400점) ▶사회공헌·기업윤리 평가(200점)를 합쳐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했다.

식품영양·식품공학, 브랜드 마케팅 분야 등 총 5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중 위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과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 등을 역임한 조홍연(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발굴·전파

조 심사위원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시장이 혼탁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대상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해 우수 제품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종근당건강의 ‘아이커’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커는 어린이 키 성장을 위한 제품이다. 개별 인정 원료로 허가받은 ‘황기추출물 복합물(HT042)’이 주원료다. 2014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우리나라에서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 원료는 이 원료가 유일하다는 점, 원료 개발은 물론 임상까지 거친 제품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바이탈뷰티)의 ‘명작수’는 홍삼 열매를 담은 제품이다. 명작수는 뿌리와 함께 기존에 원료로 사용하기 힘들었던 홍삼 열매를 원료로  사용했다는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인삼 농가에서 버렸던 열매의 효능에 대해 끈질기게 연구한 결과, 뿌리에 비해 사포닌(진세노사이드 Re)이 최대 40배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수확 하루 만에 시들어버리는 열매의 특성을 극복하고 진생베리를 일정하게 추출하는 방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연령에 맞게 프로바이오틱스 배합을 달리했다는 점,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첨가해 섭취 시 체내 이용률을 극대화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호식품의 ‘우먼솔루션’은 여성갱년기 개선 부문에서 선정됐다. 기능성 석류 농축액과 강화사자발쑥, 당귀, 칡 등 여성에게 특화된 원료를 최적으로 배합해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메디포스트의 ‘마더스밸런스’는 임신준비기, 임신기, 수유기에 따라 시기별 임산부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각 단계에 맞춰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기획과 마케팅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혈행 개선 부문은 씨스팜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선정됐다. 혈관벽 두께를 감소시켜 혈액 개선에 도움을 주는 ‘PME88 멜론 추출물이 주원료다. 2008년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이 추출물을 유럽에서 가장 주목하는 항산화 물질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2014년 혈관벽 두께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눈 건강 부문 대상을 받은 안국건강의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원료의 씨앗부터 완제품 캡슐까지 안전성을 직접 관리하는 ‘안국STC’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점,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수 증류공법을 적용했다는 게 특징이다.

좋은 성분 든 일반 식품도 포함

한국솔가의 경우 두 가지 제품이 선정됐다. 솔가는 식품의 안전성과 청결성을 강조하는 ‘코셔 인증’을 받았다는 게 강점이다. 원료 안전성을 가장 중시하는 임산부에게 ‘솔가 엽산’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솔가 ‘에스터C’는 기존 비타민C에 비해 흡수율은 2배 높고, 산성을 중화해 속쓰림 증상을 없앴다는 부분이 큰 점수를 얻었다.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식품(푸른친구들 ‘하루콩력’)도 건강식품 부문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조 교수는 “우수한 성분이 든 일반 식품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건강식품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배지영·정심교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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