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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김정은 모두와 친한 스타는?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 정책이 냉온탕을 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가 북핵과 관련해 내놓은 발언이 양극단을 왔다갔다하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지난 1월 대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미치광이다. 더는 핵을 갖고 장난을 치지 못하게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6월에는 ”김정은이 미국에 온다면 만나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더 나은 협상을 하겠다“는 온건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북한도 트럼프가 당선되자 마자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 새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북한은 ‘미국의 대조선 제재 압살 책동은 파산을 면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바라는 조선 핵 포기는 흘러간 옛 시대의 망상”이라고 주장했다.

예측 불가능한 대북 정책의 향방이 트럼프-김정은 간의 관계 설정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두 사람의 공통 분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공통점 중 하나로 떠오르는 인물은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다.

김정은은 로드맨을 북한에 초청해 포옹을 나누면서 친분을 과시하고 함께 농구 경기를 관전하는 등 서방 세계와의 친분을 보여주는 데 활용했다. 당시 로드맨은 김정은을 ‘친구’라고 표현했다.
2013년 2월 김정은이 데니스 로드맨을 평양으로 초청해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중앙포토]

2013년 2월 김정은이 데니스 로드맨을 평양으로 초청해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중앙포토]

로드맨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했다. 지난 해 7월 트위터에 “트럼프는 대단한 친구다. 2016년, 우리는 다른 정치인이 아닌 오직 트럼프 같은 사업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해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로드맨.[인터넷 캡처]

지난 해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로드맨.[인터넷 캡처]

세계 정가에서는 각각 ‘이단아’라고 불릴만큼 예측 불가능성을 가진 셋의 조합이 묘하게 어울린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승현 기자
s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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