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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검찰 출석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검찰서 모두 말하겠다"

 
최순실(60ㆍ구속)씨의 최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6)씨가 8일 오후 11시 19분 검찰에 출석했다.

최씨는 이날 오후 10시 23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곧바로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팀이 꾸려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구속)씨를 등에 업고 각종 정부 사업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택(47)씨가 8일 오후 11시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ㆍ구속)씨를 등에 업고 각종 정부 사업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택(47)씨가 8일 오후 11시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조문규 기자]

그는 검찰청에 도착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이후 쏟아진 질문에도 “검찰에 모두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차씨는 울먹이며 취재진의 질문에 응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차씨를 상대로 정부기관 인사에 개입했는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기획 수석과 함께 포스코 계열인 광고기획사를 빼앗으려 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또 미르ㆍ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에도 개입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다.

차씨는 앞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뒤를 봐주고 있
다“며 우 수석의 명함을 보여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체포 만료 시점인 모레(10일) 오후까지 차씨를 집중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 검찰은 본인 동의하에 밤샘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백기·송승환 기자 key@joongang.co.kr 
 
다음은 취재진과 차은택씨와의 일문일답
-우병우 전 민정수석 모르나
"검찰조사에서 성실히 대답..."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게 명함 보여준 것 사실 아닌가
"검찰에서 사실대로 대답하겠다. 모든 것을 진실 대로 검찰에서 대답하겠다."

-외운 답변 자꾸 하지 마시고. 우병우 전 수석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말 한 적 없나?
"죄송하다. 검찰에서 성실히 대답하겠다."

-최순실씨와는 어떤 관계인가?
"제가 사실대로 다 말하겠다."

-최순실씨 언제부터 알고 있었나?
"죄송하다"

-청와대 민정쪽 아는 사람 없나?
"죄송합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만난적 없나?
"정말로 사실대로 검찰에서 말씀드리겠다."

-국민들께 뭐가 죄송한건지 말씀해주시죠
"저 하나로 너무나 큰 물의를 일으키고.. 진짜 진심으로 죄송하다."

-물의를 일이킨 것 어떤 부분 잘못인가
"모든 부분 검찰에서 다 말씀 진실대로 말씀드리겠다"

-우병우 수석은 모른다고 대답하라고 지시를 받았나?
"정말로 검찰에서 다 말씀드리겠다."

-안종범 수석은 조금 안 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아는 사이인가?
"검찰 조사에서 다 말씀드리겠다."

-안종범은 알고 왜 우병우는 모르나? 그렇게 대답하라고 지시 받은 거 있나?
"죄송합니다. 검찰조사에서 다 그대로 말씀드리겠다."

-검찰에서 어떤부분 소명하고 싶나?
"모든 부분을.."

-30cm 청와대 문건 본적 있나 없나?
"죄송하다. 검찰에서 진실되게..."

-최순실씨와 회의 했습니까?
"......"

-청와대 문건으로 최순실씨와 회의한 적 있나 없나
"죄송합니다. 검찰에서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

-국민에게 한말씀.
"물의 일으켜서 죄송하다."

-어떤 물의 말인가?
"죄송하다."

-검찰조사 말고 국민들께 한말씀.
"국민들께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다. 검찰에서 정말 진실대로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

-정호성 비서관은 모르나?
"죄송합니다."

-재산은 왜 처분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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