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고속도로 사고유발 쏘나타 운전자 영장 신청

6일 오전 9시 32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부산 기점 278㎞)에서 관광버스가 우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다친 승객 가운데 7명은 중상이다. [사진 도로공사제공]

6일 오전 9시 32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부산 기점 278㎞)에서 관광버스가 우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다친 승객 가운데 7명은 중상이다. [사진 도로공사제공]

대전 대덕경찰서는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사고를 유발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로 윤모(7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32분쯤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에서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몰고 호남고속도로 지선 쪽으로 가려다 경부고속도로 방향 3차로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진입, 뒤따르던 산악회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이모(75)씨 등 산악회원 4명이 숨지고, 2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버스 기사 이모(55)씨는 경찰 조사에서 "승용차가 앞에서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해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관광버스 블랙박스와 인근 고속도로 폐쇄회로 TV를 분석, 전날 오후 경기도에서 윤씨를 긴급 체포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로지 주행차로만 진행했을 뿐 끼어들기를 하지 않았다"며 "버스가 넘어진 것을 보았지만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