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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빠진 치아'…부모가 저지른 끔찍한 아동학대

[사진 위티피드]

[사진 위티피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장난감이 아이 입안에서 폭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민한 의사는 부모의 아동학대 정황을 간파했다.

지난 9월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레이 호킨스(21)와 레이철 제이드 니콜 헤론(19)이 아동학대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호킨스와 헤론 부부는 지난 8월 다급한 표정으로 그린빌의 병원을 찾았다. 부부는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장난감이 입 안에서 폭발했다"고 말했다. 아이의 치아는 모두 빠진 상태였다.

의사는 아이의 입 안을 확인했다. 하지만 부부의 설명과 달리 아이의 잇몸에는 단순한 폭발로는 생길 수 없는 상처가 나 있었다. 의사는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범인은 부부로 밝혀졌다. 호킨스와 헤론이 아기의 이빨을 통째로 빠질 정도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부부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아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정황도 포착됐다.

호킨스와 헤론은 각각 5700만원, 2800만원 가량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아이는 부부와 격리돼 사회복지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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