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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조정소위 제외된 비박 정운천 1인시위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북지역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북지역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을)이 8일 국회 본청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실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2017년도 예산안 심사 조정소위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전북 지역 예산 홀대론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정현 대표와 더불어 당내에서 둘밖에 없는 호남 지역구 의원인 그는 당초 당 내부적으로 예산안 조정소위에 정 의원이 들어갈 것으로 점쳐졌지만, 급작스레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친박 지도부가 비박계인 정 의원을 견제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정 의원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자 이른바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이정현 당 지도부 사퇴를 주장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정 의원이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제외된 것은 친박계 지도부 퇴진 성명에 동참한 것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며 "제외시킨 것은 이정현 대표가 정 의원과 함께 호남예산을 챙기겠다는 약속을 거짓말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지난 4년간 정부예산이 19.3% 증가한 데 반해 전북 지역 예산은 매년 감소 추세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충형 adc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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