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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삼성전자 마사회 승마협회 압수수색 중…정유라 특혜 의혹 본격 수사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수본은 또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서울 방이동 대한승마협회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특수본의 압수수색 대상엔 관련자들의 주거지도 포함됐다. 특수본 관계자는 “모두 9곳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특수본이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던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특혜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는 걸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정씨를 우회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 사장 사무실도 이날 압수수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승마 선수 육성을 명분으로 최씨 모녀의 독일 내 회사인 비덱 스포츠에 35억원을 송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이 돈을 회장사 차원에서 지원했다고 해명했다.

특수본은 삼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씨에게 혜택을 기대해 대가성 성격의 자금을 준 게 아닌지 확인 중이다. 삼성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204억원을 출연했다.

윤호진ㆍ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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