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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우디가 석유 공급 중단"


이집트 석유장관이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부터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이집트에 대한 석유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티레트 엘몰라 이집트 석유장관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휘발유 등 석유 공급을 무기한 유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이집트와 사우디는 향후 5년간 매월 70만톤의 석유 제품을 공급받는 23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의 이 같은 석유 공급 중단은 시리아 내전과 관련, 양국간 시각차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집트는 시리아 내전에서 러시아측을 지지하지만 사우디는 러시아와 대척점에 있는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고 있어서다.

또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집트가 사우디에 홍해의 섬 2개를 양도하기로 합의했지만 석유 공급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마저 무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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