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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남기 농민,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 안장…국립 5·18 민주묘지 이장 추진 가능성도

▲ 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고(故) 백남기 농민의 노제가 열려 운구 행렬이 장지인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지로 향하고 있다. 연합
故 백남기 농민,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 안장…국립 5·18 민주묘지 이장 추진 가능성도

고(故) 백남기 농민(69)이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모역)에 안장됐다.

지난 6일 오후 백남기 투쟁본부는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고 백남기 농민 유해를 안장하고 장례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관식은 천주교 하관예례로 치뤄졌다. 성수와 향이 고인의 무덤 위에 뿌려졌고 유해가 놓였다. 고인의 유족은 흙을 유해 위에 덮은 뒤 국화를 살며시 올려놓으며 마지막 길을 눈물로 함께했다.

시민들은 헌화를 한 뒤 '박근혜 퇴진'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로했다.

앞서 이날 오후 고인의 고향인 전남 보성과 광주 금남로에서는 노제가 열렸다.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노제에는 시민 등 5천여명은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백남기 투쟁본부에 따르면 고인은 중앙대 총학생회 부회장이던 지난 1980년 5월8일 당시 박정희 유신 잔당(전두환·노태우) 장례식을 주도했고, 5월15일에는 중앙 4000인 한강도하를 이끌며 민주화 운동을 벌인 바 있다.

같은해 5월17일 계엄포고령 위반 혐의로 계엄군에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3월 3·1절 특사로 풀려나기 전까지 6개월여 수형생활도 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고인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져 의식불명이던 올해 초 광주시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백남기 농민이 5·18 유공자로 결정되면, 국립 5·18 민주묘지로 이장도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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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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