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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선발' 손흥민, 89분 활약…토트넘-아스널은 무승부

손흥민(24·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 첫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해 8월 토트넘에 이적한 손흥민은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에 처음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측면에서의 움직임으로 아스널을 긴장시켰다. 전반 4분 상대 수비수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왼 측면을 침투한 뒤, 문전에 있던 해리 케인에 패스를 시도했지만 케인의 발에 닿지 않은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을 적극적으로 뛰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려 했다. 지난 9월 19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약 1달 반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케인과 위치를 바꿔가면서 빠르게 침투해 들어가는 플레이로 상대를 공략하는데 힘썼다. 그러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는데는 실패했다. 수차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슈팅까지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44분 해리 윙크스와 교체돼 나갔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경기에선 토트넘과 아스널이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 39분 그라니트 자카의 침투 패스에 이은 시오 월콧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한차례 아쉬움이 흘러갔다. 그러나 전반 42분 세트 피스 상황에서 메수트 외칠이 올린 프리킥을 토트넘 수비수 케빈 비머가 헤딩 자책골로 연결돼 아스널이 리드를 잡았다. 전열을 가다듬은 토트넘은 후반 6분 동점골을 넣고 곧바로 따라붙었다.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가 침투해 들어가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아스널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의 반칙을 얻어냈고, 페널티킥을 케인이 깔끔하게 차 넣었다.

이후 양 팀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수비수들의 끈질긴 움직임과 골키퍼들의 선방으로 더이상 골이 나오지 않았다. 아스널은 승점 24점(7승3무1패), 토트넘은 승점 21점(5승6무)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일 열릴 캐나다와 평가전, 15일 열릴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나서기 위해 8일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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