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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납치해 '개 처럼' 가둔 남성, 최소 7명 살해 자백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여성을 납치해 ‘개 처럼’ 쇠사슬로 목을 묶고 두 달 동안 감금했던 용의자가 최소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납치 용의자 토드 콜렙(45)은 자신이 2003년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민간인 4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이라고 경찰에 말했다.

콜렙은 법집행관들에게 자신의 사유지 내에 또 다른 두 명의 시신이 묻힌 위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성범죄자로 등록된 콜렙은 지난 4일 경찰이 그의 사유지 안에 있는 한 컨테이너에서 쇠사슬에 묶인 여성을 발견하면서 체포됐다. 구출된 피해자 칼라 브라운(30)은 그녀의 남자친구와 함께 8월 말부터 실종 상태였다.

스파턴버그 카운티 보안관 척 라이트는 브라운이 갇혀 있던 컨테이너에 대해 ”더운 날씨에 갇혀 있기엔 지옥과도 같은 장소였다. 빛도 들어오지 않았고, 창문이 없어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이트 보안관은 납치 현장 주변에서 하루 전에 발견된 시신이 브라운의 남자친구 찰스 카버(32)가 맞다고 확인했다. 브라운은 카버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콜렙의 총에 맞아 살해됐다고 진술했고 콜렙 역시 자백했다.

총 7명에 대한 살인 혐의를 확인한 경찰은 콜렙의 추가 범행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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