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케냐 마라토너 키무레르, 2016 중앙서울마라톤 우승

조엘 켐보이 키무레르(28·케냐)가 2016 중앙서울마라톤 정상에 올랐다.

키무레르는 6일 잠실~성남 순환 코스에서 열린 2016 중앙서울마라톤(중앙일보·대한육상연맹·일간스포츠·위스타트 공동 주최) 남자부 국제엘리트 부문에서 풀코스(42.195㎞)를 2시간8분9초 만에 달려 결승선을 통과했다. 키무레르는 30㎞ 지점에서 라니 루토(27), 로널드 코리르(25) 등 케냐 동료 선수들과 선두 그룹을 형성한 뒤에 35㎞ 부근에서 코리르와 둘만의 경쟁을 펼쳤다. 그러다 38.5㎞를 지나면서 코리르를 따돌리고 끝까지 독주했다. 키무레르는 지난 2013년 10월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7분48초로 우승한 뒤, 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 정상에 올랐다.

키무레르와 막판까지 선두 경쟁을 펼쳤던 코리르가 2시간9분1초로 2위, 막판 스퍼트를 펼친 첼레 베예네(에티오피아)가 2시간9분19초로 3위에 올랐다. 국내 부문에선 김재훈(한국전력)이 2시간18분48초로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한편 함께 치러진 휠체어 부문에선 중앙서울마라톤에 처음 출전한 쇼 와타나베(일본)가 1시간33분03초로 골인해 우승했다. 이날 엘리트부와 마스터스·휠체어·10㎞ 부문 등을 합쳐 1만7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늦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특히 5년 만에 10㎞ 부문이 열려 5000명이 출전했다. 최고 기온이 11도로 평년 기온보다 웃도는 날씨 속에 치러져 늦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JTBC와 JTBC3 FOX SPORTS가 생중계를 맡은 가운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해설자로 나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