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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 자오 동전 시장에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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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런민비의 동전들. 왼쪽부터 1 펀, 2 펀, 5 펀, 1 자오, 5 자오, 1 위안. [사진 delcampe]

중국이 보조 지불단위이자 동전으로 써 오던 자오(角)를 퇴출하기 시작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앞으로 중국의 모든 은행에서 1 자오(0.1위안ㆍ약 17원)짜리 동전은 수납만 하고 지급하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현재 보관 중인 1 자오 동전들도 모두 폐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중의 1 자오 동전은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점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알루미늄-마그네슘합금 소재의 1 자오 동전은 국화 모양이 새겨졌다. 지름은 22.5㎜. 뒷면에는 중국 국장(國章)이 새겨져 있다.

지금 디자인의 1 자오 동전은 1991년 주조되기 시작해 2000년 발행을 중단했다. 2000년산 동전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아 수집가 사이에서 최소 1000 위안에 거래가 되고 있다.

중국은 경제발전과 물가상승에 따라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화폐 단위들을 정리했다. 중국 런민비(人民幣)의 기본 단위는 위안(元)이며, 자오(角)와 펀(分)을 보조 단위로 쓰고 있다. 10 펀은 1 자오, 10 자오는 1 위안이다.

이미 펀 단위 동전도 찾아보기 어렵다. 1 자오는 원래 지폐로 발행되다 1980년 처음 동전이 나왔다. 99년 1 자오 동전의 크기가 줄었고, 2 자오 동전 생산도 중단됐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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