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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숨진 지 37일만에 장례 치른다…5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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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때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장례가 37일 만에 치러진다.

백씨 유족과 투쟁본부는 "백남기씨의 장례를 치를 계획"이라며 "곧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쟁본부는 "공권력 때문에 숨진 고인을 부검하려는 검찰과 경찰의 시도 때문에 유족과 국민은 고인을 추모할 여유조차 없이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인의 장례를 국민의 힘으로, 투쟁으로 치러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정권을 퇴진시킬 것"이라며 "진정한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백씨 장례위원회는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에서 추모의 밤을 열고, 5일 오전 8시에 발인한 뒤 9시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장례 미사를 한다. 오후 2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을 할 예정이다.

6일에는 백씨 고향인 전남 보성과 인근 광주광역시에서 노제를 지내고 망월동 5.18 구묘역에 백씨 유골을 안장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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