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北, "반기문 총장은 미국이 키운 앞잡이"

 
기사 이미지
북한이 선전매체를 동원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30일 “최근 유엔사무총장직도 얼마 남지 않은 반기문이 미국과 박근혜 패당에게 추종해 반공화국 제재와 북인권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 있어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엔사무총장 직을 내놓게 된 오늘까지도 민족을 위해 한 가지라도 유익한 일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미국에 대한 숭배와 굴종, 동족대결에 미쳐 돌아가는 반기문과 같은 매국노가 국제무대에서 설쳐대고 있는 것 자체가 민족의 더 없는 수치”라고 비난했다. 북한이 반 사무총장을 비난한 건 최근 유엔총회에 제출된 북한인권보고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민족끼리는 “반기문이 제재 결의 채택이니 북인권이니 뭐니 하는 것은 미국과 박근혜 패당의 환심을 사 앞으로 대선 출마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내보려는 타산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라며 “그러나 반기문의 동족대결망발은 시기도, 주제도 잘못 택한 것으로 오히려 역풍만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또 “남조선 민심은 박근혜 뿐만 아니라 권력의 바통을 넘겨 받겠다고 모지름 쓰는 반기문에게도 이미 사형 선고를 내렸다”며 “반기문은 일찍부터 미국에 대한 환상이 골수에 들어찬 친미분자이고 미국이 품을 들여 키운 앞잡이”라고 비난했다.

강기헌 기자, 뉴시스 emck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