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저체중 여성이 거식증 유발? "유튜브 활동 막아달라" 온라인 청원

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지나치게 마른 여성이 거식증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로 유튜브 활동을 못하도록 하는 서명 운동이 일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이를 두고 찬반 논란도 이어졌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사는 22세 비디오 블로거 유지니아 쿠니다.

쿠니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독특한 화장법, 패션 관련 동영상 등을 올린다.

쿠니의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는 사람은 90만 명을 넘고, 쿠니가 올리는 동영상은 최대 80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향력이 커지자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르그에서 쿠니의 유튜브 계정을 차단해달라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기사 이미지

청원자는 "유지니아 쿠니의 건강 상태는 심각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그의 심각한 저체중 상태는 시청자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쿠니의 의도와 달리, 동영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그녀의 신체 이미지가 식욕 부진이나 섭식 장애가 있는 여성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사촌은 쿠니처럼 보이고 싶어서 17파운드(약 7.7kg)을 감량했다. 그녀는 이제 겨우 12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서명 운동에는 현재 1만8000여명이 동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쿠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주려고 한 적이 없다"며 "사람들에게 나처럼 보이도록 스타일을 바꾸거나 살을 빼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쿠니는 "난 잘못한 게 없지만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면 미안하다. 내 친구와 주변 사람들은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트위터 검색 결과 쿠니의 트위터 계정은 해킹됐다는 메시지만 남긴채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