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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들 "박대통령 명예박사 자격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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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규탄 시국선언이 27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KAIST) 학부 총학생회가 참석한 가운데 장영신 학생회관 앞에서 열렸다. 총학생회는 이날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정운영의 업무와 권한이 한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사태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부 총학생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KAIST 명예박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27일 오후 3시 KAIST 장영실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개입 등에 대한 시국선언’에서다. 박 대통령은 2008년 2월 29일 KAIST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이학)를 받았다.

총학생회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운영이 최순실에 의해 철저히 조종 당해 민주주의가 사라졌고 남은 것은 절망뿐이다”며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하는 일을 자행하고 반성 또한 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으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감이 실종된 정권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고 박 대통령을 직접 비판했다.

총학생회는 “박 대통령은 진정성 없는 변명과 사실관계 축소로 일관하고 있다”며 “부정한 권력과 이를 향유하는 세력을 용납하지 않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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