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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의 또다른 예언…호스트바 출신 남성 등장, 고영태 연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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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최순실 씨 측근이자 ‘더블루K’의 이사 고영태(40) 씨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밀회’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JTBC 드라마 ‘밀회’ 5회에는 극 중 예술재단 딸인 서영우(김혜은 분)가 호스트바 출신 어린 남성을 만난 뒤 그를 사업파트너로 둔갑시켜 상위 1%를 위한 수입의류매장을 차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지난 26일 일요시사는 화류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고영태는 강남 호스트바 출신으로 8~9년 전까지 ‘민우’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다”고 보도했다. 고영태는 2008년 패션 업계에 발을 들이며 가방 제작사 ‘빌로밀로(villomillo)’를 론칭했다.
 
에피소드 내 ‘상류층 여성’, ‘호스트바 출신의 젊은 남성’, ‘의류 사업’ 등의 요소가 최순실·고영태씨와 겹쳐지는 모양새다.
 
‘밀회’ 3회에서는 피아노과 실기시험 수험번호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해당 장면에서 “124번 이선재, 125번 정유라, 126번 최태민”순으로 출석이 불린다. 이 장면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와 아버지 최태민 씨를 연상케 한다.
 
 

극 중 ‘정유라’는 실력이 형편없음에도 일류대인 서한대학교 음대에 부정 입학하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극 중 정유라의 엄마 백선생(길해연 분)은 지도교수도 아닌 기악과 교수를 따로 만나 학점 얘기를 꺼내기도 한다.
 
2014년 3월 방영한 JTBC ‘밀회’는 현재 의혹들과 놀라울 정도로 연결고리가 많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대 입학년도는 2015년으로 사전에 알고 썼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기에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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