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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도, 사상 첫 10%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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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이 날로 확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상 처음 1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리얼미터 조사 17.5% 기록
책임 방식은 ‘하야·탄핵’이 42.3%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박 대통령 지지도는 17.5%를 기록했다. 전날인 지난 25일 22.7%였던 박 대통령 지지도는 그날 밤 JTBC 뉴스룸이 최순실씨의 태블릿 PC 의혹 등을 보도한 이후 하루 만에 5.2%포인트나 급락하면서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26일 박 대통령 지지도는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32.7%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지역은 대부분 10%대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만 35.7%로 30%를 넘겼고 50대는 23.6%, 40대는 12.3%를 기록했다. 30대는 7.3%, 20대는 2.4%였다.

지난 한 주간 리얼미터의 주간 정례 여론조사에서는 박 대통령 지지율이 21.2%로 집계됐다. 전주(28.5%)보다 한 주 사이에 7.3%포인트나 떨어졌다.

또한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파문에 박 대통령이 어떻게 책임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3%가 ‘하야 또는 탄핵’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내각 인적쇄신’은 21.5%, ‘여당 탈당’은 17.8%, ‘대국민사과로 충분하다’는 10.6%였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지난 24~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8명으로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스마트폰 앱,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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