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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절반이 월급 200만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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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금근로자 중 절반 가까이가 200만원이 안 되는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특성’을 통해 근로자의 임금 분포를 소개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상반기) 100만원 아래 월급을 받은 사람은 218만2000명이다. 전체 임금근로자 1946만7000명 가운데 11.2%에 해당한다.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 월 임금을 받은 근로자는 673만5000명(34.6%)에 달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절반에 육박하는 891만7000명(45.8%)의 급여가 월 200만원 아래란 의미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정규직보다 급여 수준이 낮은 아르바이트, 시간제 근로 등 비정규직이 전체 임금근로자의 32%를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5~29세 근로자가 몰려있는 업종 1위가 음식점·주점업, 2위가 소매업일 만큼 청년층 고용 사정이 열악했다.

11%는 100만원 미만, 청년층 열악
알바·시간제 등 비정규직이 32%

저임금 근로자는 농림어업에 가장 많다. 농림어업 임금근로자 중 48.4%가 월급이 100만원 밑이었다. 숙박·음식점업(30.1%)과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22.1%)에서도 100만원 미만 ‘박봉’ 근로자가 비율이 높았다. 반면 월 임금 4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3.4%)이고 다음은 금융·보험업(33.1%),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29.4%),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27.2%) 순이다.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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