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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성황…26개국 삼성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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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임직원이 지난 15일 ‘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을 걷고 있다.

3주 동안 전 세계 임직원 16만 명 참여…국내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삼성이 글로벌한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삼성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전 세계 26개국 임직원 16만 명이 참여하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Samsung Global Volunteer Month)’를 실시했다.

삼성의 해외 나눔행사
사과 수확 돕고 낙후된 학교 보수 등
삼성의 국내 나눔행사
대추·고추 등 특산품 수확 돕기 등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에는 삼성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국내외 2200여 개 임직원 봉사팀과 임직원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10년까지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실시했지만 2011년부터는 해외 사업장도 동참했다. 올해로 해외에서 나눔활동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 수는 10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 각국의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국내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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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임직원이 지난 4일 보고타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삼성]

◆미국·콜롬비아·멕시코 등 세계 법인 지역별 자원봉사=해외 25개국 75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2만여 명이 지역사회 환경 가꾸기, 재능기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미국법인(SEA)은 10월 14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임직원 32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업장이 위치한 미국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지역의 21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 방과 후 수업 지도, 공원 및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미국법인은 2014년도부터 3년째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임직원 1만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SAMCOL)은 지난 4~5일 이틀간 임직원 30여 명이 사업장이 위치한 보고타 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태블릿PC, 삼성 기어VR 등 첨단 기기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교육했다. 임직원은 이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스쿨인 ‘스마트 스쿨 노마드(Smart School Nomad)’를 활용해 학생과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IT 기기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학생을 지도했다. ‘스마트 스쿨 노마드’는 콜롬비아 인디오가 거주하는 움막집을 형상화 한 높이 1.4m, 넓이 0.5m의 패키지 안에 32인치 TV, 태블릿PC, 삼성 기어VR, 책상, 쿠션을 구비한 이동형 스마트 스쿨이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법인 임직원은 지난 13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너지의 원리를 강의하고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스위스법인(SESG)은 지난 7일 임직원 20여 명이 사업장이 위치한 취리히 지역 인근 농촌 마을에 방문해 사과를 수확하고 사과주를 만드는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중국삼성은 지난 20일 광저우 지역에서 임직원 800여 명이 참가하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 의료비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중국 서부지역의 빈곤가정을 돕기 위해 헌 옷을 기부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삼성전자 태국법인(TSE)은 지난 5일 임직원 60여 명이 태국 남부지역의 낙후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건물과 놀이터를 도색했다. 또 바닥 보수 등 시설 개보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함께 운동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SEIL)도 10월 중 영화관람 행사, 요리 대회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을 사업장이 위치한 첸나이 지역 인근 고아원과 시각·청각 장애인 특수학교에 전달했다.

◆국내 임직원 14만 명, 재능기부 활동과 일손 돕기 참여=국내 임직원 14만 명은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과 농번기를 맞이해 농어촌 자매마을의 일손 돕기 등에 참여하고 소외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임직원의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으로는 100여 개 재능기부 봉사팀 5000여 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 200여 명은 이달 중 아홉 차례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 등 직무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강원·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실험실 견학과 임직원 멘토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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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 근무자가 디지털 연구소에서 ‘오르고 나누고’ 앱을 통해 기부하기 위해 건물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 삼성]

벽화 그리기·독거어르신 돕기…쾌적한 농·어촌 만들기에도 앞장
삼성화재는 그림 그리기에 재능이 있는 임직원 80여 명이 지난 8일 정신지체 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식당·복도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성시 송산면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창호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농번기 농어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로는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 6000여 명이 추수로 바쁜 농어촌 자매 마을을 찾아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1500여 명은 38개 자매마을을 방문해 추수기 농작물 수확을 돕고 마을회관에 문풍지를 붙이는 등 월동 준비를 도왔다. 삼성웰스토리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7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여주 그린투어정보화마을에서 고구마·가지·들깨·고추 등 특산품 수확을 위해 일손을 모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자매마을인 충청북도 보은 탄부면, 충청남도 아산 느티장승마을, 강원도 홍천 건강장수마을을 방문해 대추·고추 등 특산품 수확을 돕는 한편,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식목활동과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걷기대회 행사=각 계열사에서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를 열고 대회 참가비와 회사의 매칭 기금으로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과 화성시민 2만3000여 명이 일대 5km의 산책로를 걷는 ‘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가 기부한 참가비 5000원에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매칭해 화성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2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도 구미 낙동강변 동락공원에서 ‘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성금 1억1000만원을 모금했다. 에스원도 지난 15일 서울 남산백범광장에서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제3회 다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범죄 피해자와 가족, 일반 시민 등 총 3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가 8km의 남산둘레길 구간을 완주하면 한 명당 50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모두 175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전국 사업장서 자원봉사활동 나서=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 임직원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삼성 드림樂서’, 용인서는 ‘희망소리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전국 사업장에서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 동안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 소재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는 ‘건강 걷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르고 나누고’라는 앱을 활용해 주요 연구소 건물의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한 층당 10원을 임직원이 직접 기부하고 회사도 그 금액만큼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해 이웃 사랑 나눔 활동에 활용한다.

또, ‘삼성 디지털 시티’에 일명 ‘드림 로드(Dream Road) 산책길’로 불리는 곳에 총 5개의 나눔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해 임직원이 산책을 하면서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체크하면 회당 1000원을 직접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로 적립한다. 모금액으로는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근무하는 어려운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경기도의 중고등학생들을 ‘삼성 디지털 시티’에 위치한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으로 초청해 견학과 함께 임직원의 멘토링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10월 한 달간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가족은 자매결연한 포천군 비둘기낭마을과 이곡리마을, 괴산군 사오랑마을 등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돕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18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인 ‘삼성 드림樂서’를 개최했다. 오는 29일에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합창 경연대회인 ‘희망소리 합창대회’도 열 예정이다.

한편 1995년부터 시작된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구촌에 매년 점차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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