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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고용·복지·금융 서비스…원스톱으로 국민행복 ‘플러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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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센터는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복지 및 고용 서비스 상담을 받고 일자리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사진은 서울관악 고용복지+센터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고용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복지 및 고용 서비스 상담을 받고 일자리까지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고용복지+센터란 사람과 사람,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을 잡은 따뜻한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일자리와 복지를 더하고(+)’ ‘편리함과 희망을 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행복을 더한다(+)’는 의미이다.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정부3.0 협업모델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창출, 문화강좌 등 제공
전국에 60곳…복지 실현 앞장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 지원센터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지원팀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센터 등이 입주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이 한 곳에 있기 때문에 창구 간 연계 및 참여기관 합동 사례관리를 통해 구직 희망자, 실업급여수급자,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저소득 취약계층, 구인 기업 등 다양한 민원인 및 기업이 복합적인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센터는 2016년 10월 기준 전국에 60곳이 있다. 2017년 100곳 개소를 목표로 양적 확산과 질적 통합을 통한 복지 실현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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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징을 반영한 고용복지+센터 운영으로 지역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오산 고용복지+센터=오산시에 세교2신도시 조성, 부산동 산업단지 개발 등 새로운 산업기반 확충으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증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사무인력 및 산업단지 경리사무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할 목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가 참여하게 됐다. 오산시 경력단절여성은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종합적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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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센터

◆동두천 고용복지+센터=시민 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인 생활 문화 센터를 설치해 북카페, 동호회 및 작품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서예, 노끈공예, 하모니카, 가요교실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7개의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지역 사회경제의 자생·자립적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회적 경제허브센터를 설치했다. 현장 밀착형 사회적 기업 지원, 협동조합 설립지원, 경영·홍보지원,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는 기관 간 연계로 삶을 플러스시키고 있다.

◆혼자 할 수 없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세요=성두선(가명·57)씨는 여성의류 사업체 운영 중 부도를 맞아 10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 출소 이후 취업한 곳에서 왼손을 다치며 장애 판정을 받았다. 성씨는 청주 고용복지+센터에서 신용회복 서비스 통해 신용불량 상태와 부채 750만원 감면 지원을 받았다. 복지지원팀의 365 두드림 사업을 통해 임대 아파트 계약금을 지원 받아 불안정한 주거 문제까지 해결했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하며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석해 취업에 성공했다.

◆엄마라서 웃을 수 있게 됐어요=정유희(가명·41)씨는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쳐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입소했다가, 4개월 후 퇴소했다. 남양주 고용복지+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을 받고 긴급복지 서비스까지 지원받았다. 긴급생계비 및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받아 아이들과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희망케어센터·드림스타트사업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에 대한 심리치료도 병행했다. 민간후원기관의 연계로 동화책과 영양제 등 보육 관련 문제도 해결했다.

◆건강한 몸과 마음도 찾고, 일자리도 찾았어요=김지석(가명)씨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에 참여하던 중 노모가 돌아가시면서 심리적 공황이 생겼다. 자활사업까지 멈춰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김씨는 동두천 고용복지+센터를 찾아 고용부 자활사업 참여했다. 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해 주거 급여도 지원 받고 젊은 시절부터 앓아 온 치아 질환 치료도 병행 중이다. 이번에 지적 장애 3급을 판정 받으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받는 중이다. 얼마 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 제의가 들어와 취업에 참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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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센터

고용복지+센터는 올해 말까지 10여 곳을 더 개소해 누적 70개소를 확충하는 것이 목표다. 2017년까지 총 100곳(누적치)을 개소할 계획이다. 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고용복지+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의 상호 서비스의뢰 기능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양방향 고용-복지 서비스 의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심층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인원도 올해 30만 명(본예산 기준)에서 내년 33만 명으로 늘려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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