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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 냄새 왜 이리 독해" 지방대생 보고 막말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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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JTBC 캡쳐]

"어우 지잡대 냄새가 왜 이렇게 독하냐" 우연히 그 말을 들은 학생은 피가 솟구쳤다.

23일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억울한 사연이 올라왔다. "오늘 진짜 짜증나고 어이 없는 일이 있었어요"라고 운을 띄운 학생 A는 자신이 경험한 사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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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다. 오랜 만의 친구와의 외출에 흥분한 A는 닭꼬치를 먹으면서 "니가 닭이냐" "내가 닭이다"라며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 모습을 본 한 행인이 "어우 지잡대 냄새"라고 말한 것이다.

A는 서울대생이었지만 A의 친구는 타 학교 학생이었다.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 과잠바를 입고 있던 행인은 A의 친구가 입은 옷을 보고 "지잡대 냄새나"라고 말한 것이다. A의 친구는 학교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있었다.

화가 난 A는 쫓아가 항의했다. 그러자 적반하장으로 "무식한 티 내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억울했던 A는 자신의 지갑에서 학생증을 꺼내 보여줬다. 당황한 행인은 "서울대면 무시해도 다야"라며 되레 화를 냈다.

"저는 대학 가지고 제 친구 무시한 당신 같은 사람들만 무시합니다"라고 A는 맞받아쳤다. 결국 양측의 지인들이 말리면서 싸움은 무마됐다.

집으로 돌아온 A는 이 사연을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제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놈의 대학 레벨이 뭐라고" "정말 창피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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