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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의원 2곳 보선에서 연립여당 승리…아베 총리, 국정 장악력 강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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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참의원 선거 승리 직후 아베 신조 총리(가운데)가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오른쪽),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재와 함께 소속 후보 명단에 당선표를 붙이고 있다. [중앙포토]


23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도쿄(東京) 10구, 후쿠오카(福岡) 6구 보궐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이날 개표 결과 도쿄 10구에서는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추천한 와카사 마사루(若狹勝ㆍ59) 전 자민당 중의원이, 후쿠오카 6구에는 자민당 입당을 공언한 무소속 신인 하토야마 지로(鳩山二郞ㆍ37)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자민당은 하토야마 당선인을 당 공천자로 추가 인정했다. 이는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여권이 이번 2곳의 보궐선거에서 전승했음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다.

보궐선거 전승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개헌 추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국회 처리 등 향후 정국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권에서는 아베 총리가 내년 1월 중의원 해산 직후 조기 총선 실시 카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선택 가능한 카드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지난 9월 중순 취임 후 한 달여 만에 보궐선거를 치른 민진당 렌호(蓮舫)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 승부수까지 던졌음에도 전패함에 따라 당내 입지도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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