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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8승 도전 실패…김해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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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성공 뒤 인사하는 김해림. 연장 끝에 정희원을 물리치고 우승한 그는 메이저 2승 째를 기록했다.[KLPGA 제공]

박성현의 8승 도전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박성현은 23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다.

박성현은 3라운드가 끝난 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이미향과 공동 선두였지만 올 시즌 일곱 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성현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최종일 승부는 예상을 깨고 정희원과 김해림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한 김해림은 6번 홀(파4) 샷 이글을 포함해 전반에만 5타를 줄여 치고 나갔다.

14번 홀까지 김해림에 2타 차 2위였던 정희원은 15번 홀(파5)에서 1.5m 버디를 잡아 마지막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18번 홀(파4)에서 4m 버디를 잡아 19언더파를 기록, 극적인 연장 승부를 만들어 냈다.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 첫 홀 경기. 먼저 퍼트한 김해림은 10m 가량의 버디를 집어넣었다. 정희원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버디 시도를 했지만 들어가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김해림은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원이다.

기대를 모았던 박성현은 7번 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낸 뒤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3타 차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이미향은 1타도 줄이지 못하며 15언더파 4위를 차지했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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