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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장혜진 제치고 정몽구배 양궁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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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를 하고 있는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사진=K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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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랭킹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 사진=KPR


정몽구배 양궁대회에서 안세진(26·청주시청)이 예선 1위에 올랐다.

안세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여자부 랭킹라운드에서 68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1차에서는 344점을 쏴 3위에 올랐던 안세진은 2차 시기에서 345점을 쏘면서 1위로 64위까지 진출하는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안세진은 기보배와 최미선을 배출한 광주여대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랭킹 1,2위를 다툰 유망주였다. 그러나 대표선발전의 고비를 넘지 못해 국제대회 경험을 많이 쌓진 못했다. 안세진은 지난 5월 열린 종별선수권에서 30m와 개인종합 2관왕에 오르는 등 꾸준히 성적을 내 정몽구배 랭킹포인트에서 여자 일반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리우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장혜진(29·LH)은 2위를 차지했다. 장혜진은 1차에서 345점, 2차에서 338점을 기록해 합계 683점으로 이은경(순천시청)을 1점 차로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장혜진은 "연습량이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막상 사대에 서니 경기가 잘 풀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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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경기 중 점수를 확인하는 장혜진. 사진=KPR


회장기 여자 대학부 우승자 김수린(계명대)은 이은경과 같은 682점을 기록했으나 10점 발수에서 뒤져 4위를 기록했다.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673점을 쏴 11위에 올랐다. 최미선(광주여대)은 18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최미선과 장혜진이 나란히 32강을 통과할 경우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이름을 딴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는 물론 상비군, 일반부와 대학·고등부 상위 랭커 등 남녀 합계 총 1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우승 상금은 역대 최대인 1억원이며 준우승자는 50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8강 진출자는 각각 800만원을 받는다. 종전 국내 대회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21일에는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64강, 32강, 16강이 열린다. 8강부터 결승은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강~8강은 인터넷으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4강과 3-4위전, 결승은 TV로 생중계된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양궁 체험장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현장음을 전달하는 관람석 전용 오디오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 등도 설치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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