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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그래, 가끔 하늘을 볼까요

어렸을 때 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상상을 한 적 있을 겁니다. ‘하늘은 도화지고, 구름은 물감, 그리고 내 마음대로 하늘에 그림을 그린다’고.
이런 꿈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에어쇼에서 말이죠. 항공기들이 하늘에서 짜릿한 묘기를 펼칩니다. 연막을 피우면서 갖가지 모양을 하늘에 수놓습니다. 아찔하면서도 황홀한 광경이죠.

마침 공군과 함께 하는 사상 최대의 에어쇼가 오늘 사천에서 열립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는 건 어떨까요? 20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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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사천 에어쇼에서 폴란드 ‘ 젤라즈니’ 팀이 화려한 공중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1 볼거리 풍부한 사천 에어쇼로 오세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천 항공우주엑스포ㆍ사천 에어쇼가 오늘 시작해 23일까지 나흘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사천비행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공군의 블랙이글스(제239특수비행대대)가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블랙이글스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곡예비행팀입니다. 또 1953년 경남 사천의 공군기지에서 국내 기술로 처음으로 만들어진 국산 2인승 경비행기인 ‘부활호’의 시범비행이 있습니다. 부활호는 2011년 복원제작됐습니다. 20일 개막식을 놓쳤다고 아쉬워 마세요. 에어쇼 비행은 23일까지 매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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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복귀 선언을 앞두고 19일 전남 강진군 만덕산 정상에 올라 강진만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겨 있다. [사진 손 전 고문측]


2 손학규, 정계복귀 공식 선언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합니다.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낙선하고 전남 강진으로 내려가 칩거한 지 2년 2개월여 만입니다.손 전 고문은 정계은퇴 선언 이후 전남 강진의 토굴에 머물며 정치권과 거리를 두며 지내왔습니다.  야권의 유력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송민순 회고록 파문’으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손 전 고문의 복귀로 제3지대론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정계복귀 공식 기자회견은 정계은퇴 선언을 했던 시각, 장소와 같은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됩니다. 
더읽기 손학규 내일 오후 정계복귀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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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미리미리 준비하면, 내년 초 제3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


3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시
국세청이 미리 절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늘(20일)부터 개시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사용하면 올해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을 미리 알 수 있어 12월까지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용카드는 사용액의 15%를, 직불카드와 전통시장·대중교통 이용분은 30%를 공제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합계액이 최저 사용금액(총급여액의 25%)에 도달할 때까진 할인과 포인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최저 사용금액을 채웠다면 직불(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는 거죠. 미리 그리고 조금만 신경쓰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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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후보ㆍ왼쪽)과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후보) [중앙포토]


4 미국 대선 ‘마지막 TV토론’
미국 대통령선거를 20일 남겨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마지막 3차 TV토론회가 19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 20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3차 TV토론에서 선거조작론과 함께 미 국무부의 클린턴 이메일 보안등급 거래 시도를 새 쟁점으로 부각시켜 클린턴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클린턴은 TV토론에서 트럼프의 공세에 차분히 대응하고 남은 기간 승세를 굳히기 위해 애리조나, 미주리, 인디애나 등 공화당이 우세를 보이는 경합지를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더읽기 클린턴 굳히기냐 VS 잃을게 없는 트럼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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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쿨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이 지난 8월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검찰 조사에 앞서 "한국 소비자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5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전 대표 20일 검찰 소환 조사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독일 본사 핵심 임원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20일 오전 10시 트레버 힐 아우디 전략 프로젝트 부문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힐 부문장을 상대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시험성적서와 배출가스를 조작하는데 본사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트레버 힐 부문장은 2007~2012년 AVK와 아우디코리아의 대표를 맡았습니다.
더읽기 폴크스바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한해 8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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