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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장 “송민순 회고록 근거 치밀, 사실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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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정원장은 19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회고록이 기억이 아닌 기록으로 치밀한 근거를 갖고 기술돼 있으며 내용도 구체적이고 사리에 맞아 사실이나 진실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자고 먼저 제안했고 문재인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 그 제안을 수용한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이 전했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근거 자료가 있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는 “자료는 없으며 상식적으로 볼 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의견이 담긴 쪽지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도 “정보 사안에 대해서는 NCND 원칙에 따라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겠다”며 “자료나 기록을 계속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 원장은 또 ‘북측과 협의해 표결을 결정한다는 발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여당 의원들 질의에 “황당하고 이해가 안 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으로 참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해 기권을 최종 결정한 시점에 대해서는 “20일이 맞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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