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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김제동 영창 발언 사실 아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방송인 김제동씨의 영창 발언에 대해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위 국감서 군 조사 결과 밝혀
더민주 “본인 동의 없이 병적 공개”

14일 국회 국방위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 장관은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대해 “(김씨의 발언을) 조사한 결과 그런 증언이나 자료가 없다”고 답했다. 지난 5일 열린 국감에서 백 의원은 “김제동씨가 방송에서 ‘방위병 시절 4성 장군의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불렀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는 발언을 해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씨는 6일 “당시 일과가 끝난 이후에도 영내에 남아 회식 자리에서 사회를 본 자체가 군법에 위반된다”며 “(국회에 나가) 이 얘기를 시작하면 감당할 수 있겠냐”고 맞대응했다.

백 의원은 이날도 “13일짜리 영창도 기록에 남게 되어 있으며 군기교육대는 구금 시설이 없고 징계도 일주일 이내로 규정돼 있기 때문에 김씨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에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면 징계 내역이 남는 병적(兵籍) 기록은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줄 수 없는데 무슨 근거로 공개를 한 거냐”고 따졌다. 한 장관은 “군이 잘못한 것이 있어서 꾸짖는 것은 좋지만 군을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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