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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50Li x드라이브 프레스티지, 따라잡을 수 없는 드라이빙 럭셔리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닌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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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50Li x드라이브 프레스티지.

지난 7월 14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을 방문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보를 위해서였다.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영웅들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았다. 그는 홍보 일정 내내 BMW코리아가 제공한 뉴 750Li x드라이브를 타고 이동했다. 뉴 750Li x드라이브는 일반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140㎜ 더 긴 모델로,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뒷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리암 니슨의 중후한 신사 이미지와 뉴 7시리즈가 지향하는 ‘드라이빙 럭셔리’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졌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다. 1세대는 전자식 속도계를 최초로 장착했으며, 2세대는 전동식 윈도우와 최초의 12기통 엔진, 제논 헤드라이트와 전자식 주차거리 컨트롤 등 당시로서는 최첨단 옵션을 적용했다. 3세대부터 조수석 탑승 인식 시스템, 앞좌석 머리 에어백 등의 안전 사양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4세대는 다이내믹 드라이브와 알루미늄 섀시, iDrive와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새로운 차량 조작과 연결 콘셉트를 적용했다. 2008년 출시된 5세대 7시리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첨단기능의 집합체, BMW 7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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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암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은 글라스 루프 개폐, 마사지 시트의 강도 조절, 시트의 통풍과 열선 제어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지난해 새롭게 풀 체인지 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탑재했다. 게다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하는 등 ‘드라이빙 럭셔리’를 표방했다. 또한 그동안 지적되어 온 내비게이션을 한국 지형에 맞게 개발해 보다 정확한 지리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당시 사전 예약 1000대를 넘긴 7시리즈는 올해 들어서도 4월 들어 월 판매 200대를 넘기더니 이후 꾸준히 200대 중반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7시리즈 판매의 세계 4위 시장으로, 뉴 7시리즈에는 한국인들의 원하는 부분도 반영됐다는 게 BMW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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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L’자형 LED 리어라이트와 함께 수평 라인을 적용해 안정감과 웅장한 느낌을 준다.

7시리즈는 대형 럭셔리 세단이 추구하는 중후함과 안정감을 기본으로 갖췄다. 여기에 8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4395㏄)은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 66.3㎏·m의 성능을 내며 스포츠카처럼 민첩한 주행 성능을 더했다. 공차 중량 2155㎏의 차체를 움직이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제로백(시속 0→100㎞ 도달 시간)은 4.5초로, 웬만한 스포츠카와 비슷한 수준이다.

BMW 뉴 7시리즈는 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적용했다. 운전자는 콘트롤러를 이용해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존 방식과 음성인식은 물론, 화면 터치를 통해서도 기능을 선택하고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두 손가락으로 지도를 확대 및 축소하는 등 최적의 조작성을 보여준다. 처음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하여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기능도 자랑이다. BMW 레이저라이트는 국내 출시 모델 중 가장 먼저 뉴 7시리즈에 장착됐다. BMW 셀렉티브 빔 덕분에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으며, 야간에 시속 60㎞/h 이상의 속도로 주행시 하이빔 어시스턴스 버튼을 누르면 전방 차량이 없을 경우 기존 LED 헤드라이트의 2배에 해당하는 600m의 넓은 조사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카본 코어 차체 구조를 통해 이전 세대와 비교해 무게를 최대 130㎏까지 줄였다. 이를 통해 탑승공간의 강도와 강성, 승객의 안전성과 함께 연료 효율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를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했다. 뒷좌석 암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은 글라스 루프의 천장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마사지 시트의 강도 조절, 시트의 통풍과 열선 제어 등 차량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과 애플리케이션 이용 등 태블릿의 기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드라이빙 럭셔리는 고객 전담 서비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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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 750Li x드라이브 프레스티지 모델에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뒷좌석 공간을 비행기의 일등석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넓은 레그룸과 더불어 조수석을 90㎜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으며, 센터콘솔에 마련된 테이블을 통해 간단한 사무업무까지 가능하다. 또한 뒷좌석 모니터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생하는 미러링 기능까지 지원해 차량 탑승시에도 더욱 편리하게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BMW코리아는 뉴 7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BMW 엑셀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뉴 7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기존 2년의 차량 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 제공한다. 또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서비스센터 방문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등 품격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교육 클래스, 차량 보관 및 왕복 셔틀, 최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1년 3회 무상), 사고 시 BMW 대차 서비스까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50Li x드라이브 프레스티지 가격은 1억9410만원이다.
[박스기사] 2년간 30만명 방문, BMW 드라이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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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가 지난 9월 21일 방문객 30만명을 넘어섰다. 문을 연 지 2년 만이다. 독일 BMW그룹이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건립한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의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이자 친환경 체육공원이다. 2020년까지 총 770여억원이 투입된다. BMW그룹 내 전문 건축가가 실내와 외관 등 전반적인 설계를 맡았으며 드라이빙 코스는 트랙 전문 회사인 독일 인젠에익스와 공동 설계했다.

인천 영종도에 자리한 BMW 드라이빙센터의 핵심은 2.6㎞에 달하는 트랙이다. 차량 기본 조작 방법을 익히고 슬라럼과 스티어링 적용, 제동과 엔진파워 체험 등을 통해 드라이빙 적응도를 높이는 다목적코스, 트랙이 아닌 바닥에 설치된 킥-플레이트와 워터커튼으로 주행 방향에 급격한 변동을 주고 물기가 있는 노면을 지나며 방향을 잃고 차량이 미끄러질 때 제어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다이내믹코스 및 원선회, 가속 및 제동, 핸들링, 오프로드의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되었다. 주행을 위해 구비한 차량은 40종 56대의 BMW, MINI 차량이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BMW코리아의 ‘한국의 자동차 문화 창조’라는 포부가 담긴 프로젝트다. BMW코리아는 다른 수입차 브랜드와 달리 2011년부터 본사에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국내에 온전히 재투자했다. AS 네트워크 확충 등 재투자와 사회공헌 비용을 위해서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올 들어서도 경기도 안성 부품 물류센터에 1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연구개발(R&D)센터에도 200억원을 투입하고 내년까지 본사 파견 직원을 포함해 20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딜러사 AS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도 올해 2000억 원을 투자한다. 인천 송도에 2018년 2월 준공될 BMW 콤플렉스(복합단지)에도 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곳에는 BMW·미니 전시장, 서비스센터와 함께 교육장·레스토랑·카페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득진 기자 chodj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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