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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심장마비만큼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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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DB]

지난 2월 영국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생리통은 심장 마비만큼 고통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대학 생식보건 명예교수 존 길버드는 "생리통은 심장 마비만큼 고통스럽다"면서 "남성들은 생리통을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을 모른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에서 남자는 복부 통증 치료를 하기 전에 평균 49분을 대기하지만, 여성은 같은 증상이라도 평균적으로 65분을 대기한다. 이는 여성이 고통을 과장한다는 성적 편견이 개입된 결과라고 했다.

현대 의학이 발달했지만 여성의 생리통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은 점을 꼬집은 보도로 보인다.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생리통, 그리고 이를 무시하는 의사들과 주변 사회. 여성은 생리통 뿐만 아니라 주변 사회 시선과도 싸운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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