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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장보면 56분 절약된다…남는시간 여가>가사>육아 등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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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롯데프레시의 물류센터. [사진 롯데슈퍼]



온라인으로 잘을 보면 기존 오프라인 유통점을 이용할 때보다 평균 56분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슈퍼가 자사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를 통해 소비자 14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이 계산한 평균 절약시간은 56분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으로 장을 봐서 절약한 시간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28%가 여가활동을 꼽았다. 그 뒤를 가사(22%), 육아(16%), 운동(11%), 휴식 등으로 이었다. 남은 시간을 식사(1%)나 쇼핑(2%)에 썼다는 답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실제로 대형마트나 수퍼마켓에 장을 보러 가면 시간이 많이 든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차시간과 이동시간이 도는 것은 물론이다. 이후에도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에 줄을 선 뒤, 구매한 상품을 박스 등에 담아 주차장으로 이동해 싣고 와야 한다. 하지만 유통업체의 모바일몰에서 장을 볼 경우 상품을 고른 뒤 결제를 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슈퍼의 경우 약 2~3시간 내에 배송이 가능한 프레시센터를 수도권에 7곳 운영하고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최근 들어 장보는 시간을 아껴서 자기계발이나 육아, 업무 등에 활용하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슈퍼에서는 올해 1~9월 기준 롯데e슈퍼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가 늘었다. 온라인 주문의 80% 이상이 3040대 고객이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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