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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핸드백·포도주·재킷…줄 잇는 여성명사들 기증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품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 명사들의 동참도 활발하다. 자신이 사용하던 고가의 핸드백과 의류 등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기증품은 당일 현장에서 경매 등을 통해 판매되고 대금은 전액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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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준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핸드백

대구 출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스카프를 기증했다. 신혜원 대구 신피부과 원장은 핸드백 두 개를 기증했다. 김은숙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회장도 핸드백을 내놨다. 패션 디자이너인 박동준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는 자신이 프랑스 파리에서 구입해 사용하던 핸드백과 직접 디자인한 큰 백을 기증했다. 김춘희 경북도지사 부인은 도예가인 심산 김종훈 작품인 다완(찻사발)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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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핸드백

대구 기업인인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최애화 무진장학회 이사장은 각각 고급 핸드백을 기증했다. 보석디자이너인 이정해씨는 도자기와 스카프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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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배우
사인 재킷

배우 부부인 강신성일·엄앵란씨도 기증품을 보내왔다. 대구에서 국회의원(16대·동갑)을 역임한 강신성일씨는 자신의 사인을 한 포도주 세트를, 엄씨도 자신의 사인을 한 재킷을 기증했다. 이들 부부는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해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화장품 세트 두 개와 기미·색소 등 제거 무료 시술권 3장을 맡겼다. 이를 판매해 대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다. 한삼화 삼한C1 회장은 다기세트 두 개와 옻칠한 그릇 세트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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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
장이규 화백의 소나무 그림 판화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소나무 화가로 불리는 장이규 화백의 소나무 그림 판화 두 점을 기탁했다. 구 회장은 “이 작품을 구입하는 분에게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고 했다.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은 자사 상품권 20장을 전달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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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