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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 급락 16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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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 9월2일 오후 서울 중루 태평로 사옥에서 `갤럭시노트7`의 문제에 대한 품질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공식 중단하면서 주가가 급락, 160만원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7% 떨어진 157만8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3% 안팎 하락하며 160만원선을 지켜냈지만 외국인이 본격 팔자에 나서면서 낙폭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삼성 스마트폰에 부품을 조달하는 파트론(-3.25%)ㆍ아모텍(-2%)ㆍ와이솔(-4.25%)의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부품 사업 중심으로 영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전날까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상향조정했던 증권사들도 갤노트7 판매 중단 소식에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노트7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아이폰7과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조급해 보였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목표주가는 190만원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삼성의 위기는 애플에 기회’라는 분석이 많아지면서 애플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1.8%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삼성과 애플은 700달러가 넘는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해 왔지만, 애플이 이번 쇼핑 시즌에서 분명 우위에 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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