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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분기 글로벌 자본시장 분석해 자산 분산투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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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다. 돈은 불어나지 않는데 돈 쓸 일만 자꾸 생긴다. 원금을 까먹을 가능성이 크다. 저금리일수록 자산을 늘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은행 이자만 고집해서는 답이 없다. 나의 투자 성향을 분석해 자산을 늘릴 수 있게 도와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왕이면 체계적인 자산관리시스템을 갖춘 곳이라면 더욱 좋다.

신종 자산관리시스템



"씨티은행 글로벌 투자 전문가 40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한국 고객에게 맞는 전략 수립"



원금을 두 배로 만들려면 금리가 5%일 때 14년, 4% 18년, 3% 23년, 2%는 35년이 걸린다. 1%면 무려 72년을 기다려야 한다. 30세에 돈을 맡기면 102세가 돼야 가능하다는 얘기다. 단순 수치로 비교했지만 금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수백억원대 자산가가 투자가 아닌 보관 목적으로 돈을 맡긴다면 모를까 일반인이 저금리 시대에 금리만으론 돈을 불릴 수 없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내렸다. 1년 만에 연 1.5%에서 0.25%포인트 내렸다. 현재까지도 최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물가를 감안하면 사실상 제로 금리다. 예금이나 적금으로 자산을 늘린다는 건 옛말이 됐다. 현재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3% 정도다. 1억원을 예치하면 이자는 세금을 제외하면 100만원도 안 된다.

시중은행보다 저축은행 예금 선호
예금자들이 저축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서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저축은행 한 계좌당 5000만원 이상 예금이 5조원을 돌파했다. 2년 전과 비교해 약 2배 늘었다. 해당 금융기관이 도산하면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과 이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시중은행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돈을 맡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연 2.05%다.
  자산을 은행 예·적금에 넣어두고 이자소득으로 은퇴를 준비한 경우라면 다른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 이때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한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적정한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개인이 독자적으로 자산을 투자하는 건 위험이 따른다. 웬만한 금융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계 금융시장의 동태를 파악하고, 매일 수익률을 체크해 적절하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게 쉽지 않다. 전문 지식이 없다면 자산관리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자산관리사를 선택하기 어렵다면 은행이 어떤 자산관리시스템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자산 관리사가 이용하는 시스템의 정보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제공된다면 그만큼성공 확률이 높다. 씨티은행이 최근 개발한 종합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가 대표적이다.
  TWA는 씨티은행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자료를 근거로 고객의 재무목표를 설계하고 투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씨티은행이 축적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씨티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세계 16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씨티은행 글로벌 투자 전문가 400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투자전략위원회’가 한국의 상황에 맞게 만들었다. 세계 각국시장과 자산군별 시장 상황을 분기마다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별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및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의 투자 현황과 재무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종합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TWA’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 재무목표 달성 상황 등을 체크한다. 만약 시장 환경이 변화해 재무목표 달성이 어려운 경우 발 빠르게 대처해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도록 고객에게 안내한다. 은퇴, 자녀 교육, 자산 증대 및 보호 등 최대 10개의 재무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제대로 운용되는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위험 수익, 과거 5년 누적 수익률, 기간성과, 포트폴리오 시나리오 분석도 가능하다. 투자 수익률이 좋지 않은 고객을 찾아 현재 포트폴리오와 모델 포트폴리오를 비교해 재조정이 필요한 경우 고객에게 안내해줄 수 있다.
  TWA의 또 하나의 장점은 ‘씨티 분산화지수(Citi Diversification Index)’다. 고객포트폴리오의 자산군, 상품 투자 분산 현황을 그래픽으로 볼 수 있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고객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씨티 분산화 지수는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을 분석한 ‘자산배분 분산화 지표’와 보유 상품 현황을 분석한 ‘보유상품 분산화 지표’를 조합해 구성한다. 분산화 지수가 낮게 나타나면 자산관리사가 모델 포트폴리오와 비교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 상품을 다양화해 투자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안내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분산투자를 해도 실제 고객이 원하는 재무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금융시장 위기로 투자 손실만 보는 경우가 많다”며 “TWA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하나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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