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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 먼저 사용하지 않는다…세계 비핵화 노력”

북한은 지난 6일(현지시간) 제71차 유엔총회 군축 위원회에서 “핵을 먼저 사용하지 않고 세계 비핵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대표는 6일 제71차 유엔총회 1위원회(군축 및 국제안전)에서 연설을 통해 “조선은 핵무기의 완전 철폐를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지지한다”며 “핵군축의 실현은 핵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열강들의 정치척 결단과 실천적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는 이어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에 핵억제력으로 맞설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은 자주권과 생존권 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면서 “미국에 의한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해 근원적으로 종식시키려는 것이 우리 공화국의 절대불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는 유독 우리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에 대해서만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금지시키는 결의를 채택했다”면서 “이는 유엔헌장을 능가하는 월권행위”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조선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적대세력이 핵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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