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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16-17 개막전 출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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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41·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 출전을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13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한다. PGA 투어는 우즈의 출전 등록을 공식 확인했다. 이로써 우즈는 지난해 8년 윈덤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하게 됐다. 우즈는 허리 부상과 수술 등으로 그 동안 재활에만 매진했다.

우즈 복귀에 세계 골프계가 들썩이고 있다. 세계랭킹은 어느새 767위까지 추락했지만 우즈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투어 프로들도 우즈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46·SK텔레콤)는 “우즈만큼의 카리스마와 흥행성을 가진 스타는 아직 없다. 벌써 티켓 판매부터 달라지는 분위기다. 미국에서는 우즈 복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경주는 최근 우즈를 만나서 나눈 얘기도 공개했다. 그는 “우즈에게 몸상태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러블리(lovely)’라고 표현했다. 정말 좋은 건지는 대회장에서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골프의 차세대 주자 김시우(21·CJ대한통운)도 우즈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우즈의 복귀가 단연 화제다. 투어의 인기와 갤러리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 먼발치에서 우즈를 한 번 봤다는 김시우는 “얘기를 나눠본 건 아니지만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어렸을 때부터 우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직 라운드를 한 적이 없는데 함께 경기를 한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PGA 투어에서 통산 79승을 챙겨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메이저에서는 14승을 수확했다. 또 683주 최장기간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우즈는 라이더컵에 이어 2017년 프레지던츠컵에서도 미국의 부단장을 맡기로 결정됐다. 미국의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는 데이비스 러브 3세, 프레드 커플스와 함께 우즈를 부단장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우즈가 복귀하면서 선수로 프레지던츠컵에서 뛸 가능성도 있다. 스트리커 단장은 “우즈는 여전히 선수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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