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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슈' 피해 아이티에 美함정 급파…사망자 842명

미국 해군 신형 상륙함인 메사베르데호가 7일(현지시간) 구조활동을 위해 카리브해 아이티로 급파됐다.

이 함정에는 헬기 여러 대와 불도저, 생수, 음식, 의약품, 응급 용품 등이 실려있다.

또 하루 7만 2000갤런의 휴대용 식수를 생산할 수 있는 성능과 2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티 사망자가 842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아이티를 강타한 허리케인 매슈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동쪽 해안에 붙어 북상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플로리아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도 24시간 내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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