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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질환으로 알려진 화병, 20대 사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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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이들이 화병에도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대 화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1만 5425명에 달했다.

이는 2013년보다 11.3%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 연령대가 3.8% 증가한 데 비해 세 배 높은 수치이다.

화병은 한국에만 독특하게 있는 병으로, 정신과 진단체계에서 문화관련 증후군으로 분류되는 엄연한 질병이다. 울화병으로도 부르며 화가 가슴에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보통 중년여성이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지지만, 20대들도 이 병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병을 앓게 된 20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은 20대 역시 2013년 3만4420명에서 2015년 3만9034명으로 증가했다.

한창 파릇파릇하고 건강해야 할 20대.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점점 더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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