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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욱일기를 한번에 설명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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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욱일기 내리는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욱일기와 나치의 전범기가 같이 놓여져 있다.

19세기말부터 일본은 전국민이 똘똘 뭉쳐 노력해서 아시아를 무력으로 점령하겠다는 의도로 제국주의 야욕을 숨기지 않았다. 욱일기는 일본의 이런 정신을 담은 깃발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히틀러를 총수로 둔 독일 나치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나치가 유태인 학살 만행을 저지른 것처럼 일본도 중국·한국에서 무자비한 학살을 저질렀다.

게시자는 욱일기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외국인이나 해외 브랜드들이 무분별하게 욱일기를 사용하는 행태를 비판하기 위한 의도로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글에선 과거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일본의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외국인들도 이 사진을 보면 욱일기의 의미를 대번에 이해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욱일기 마케팅은 계속되고 있다. 운동화나 시계, 의류와 맥주캔까지 욱일기 디자인은 거부감 없이 퍼지고 있는 상태다.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나치깃발 문양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한 독일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때문에 민간 차원의 움직임을 넘어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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