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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개월 만에 'A매치 50경기' 앞둔 손흥민

A매치(국가대항전) 개인 통산 50번째 출장. 의미있는 경기에서 축포를 터뜨릴까.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24·토트넘)이 50번째 A매치를 앞두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출장하면 개인 통산 50번째 A매치에 나선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만 24세 90일 만에 A매치 50경기를 치른다. 1980년대 이후만 놓고 보면 박지성(23세 349일),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5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다.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중에 A매치 50경기 이상을 뛴 선수가 69명인데 그 중에선 열 번째로 어린 나이에 기록을 이뤄냈다.

손흥민은 A매치 데뷔 후 약 5년 10개월 만에 50경기를 채우게 된다.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 평가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손흥민은 2011·2015 아시안컵,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들을 잇따라 소화했다. 2011년 1월 18일 인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그는 A매치 통산 16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선 알제리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을 터뜨렸고, 2015 아시안컵 본선에선 8강 우즈베키스탄, 결승 호주와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인상깊은 골도 있었다. 특히 호주전에선 0-1로 뒤진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린 뒤 관중석을 향해 달려가 '꼭 이길게요'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50번째 A매치 출장 경기가 유력한 상대팀 카타르에 대한 기억도 좋다. 지난 2013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승1무(승점 4)를 거뒀지만 지난달 6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아쉬움을 털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카타르전을 앞두고 그는 "무엇보다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 시리아전에선 승점 2점을 잃어버렸고, 이번엔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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