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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베를린 클럽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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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베를린에서 공연했다. 콘서트홀이 아닌 클럽에서다. 4일 밤 베를린 죌켄 클럽에서 조성진은 다닐 트리포노프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트리포노프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손열음(2위)과 조성진(3위)을 제치고 우승했던 피아니스트다.

이 독특한 공연은 도이치그라모폰(DG)의 ‘옐로우 라운지(Yellow Lounge)’ 무대였다. 2004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옐로우 라운지는 클래식 콘서트의 형식과 틀을 깨고 클래식 음악과 클럽음악, 영상을 접목시킨 신개념 클래식 음악 파티다.

우리나라의 옐로우 라운지는 2012년 기타리스트 밀로쉬가 최초였다. 이어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더 필하모닉스, 클라리넷 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에스더 유 등이 서울의 클럽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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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성진은 쇼팽의 발라드 1번을 연주했다. 연주 전 조성진은 마이크를 들고 수줍게 독일어로 곡명을 설명했다. 이 장면의 사진은 SNS에서 ‘조성진 노래방’이란 제목으로 돌기도 했다.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자난드레아 노세다 지휘 런던 심포니)과 네 개의 발라드 녹음을 완료했다. DG에서 발매되는 첫 스튜디오 앨범이다. 유니버설 뮤직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발매 시기는 이달 중 결정될 듯하다"고 말했다.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ㆍ객원기자 mozart@joongang.co.kr
사진 유니버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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