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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카드 포인트 한해 1300억원…100% 포인트 결제 카드 나온다

포인트로만 100% 결제할 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연내 출시된다. 현재는 카드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이 있어 쌓아둔 포인트가 충분하더라도 대금 전액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없었다. 6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도 제고 방안을 내놨다.

정부가 이같은 방안을 내놓은 건 가계의 소비‘실탄’을 최대한 키워 내수 위축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다. 실제 기한내 못써 사라지는 포인트의 규모도 적지 않다. 지난해의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액은 총 2조5000억원이었지만 이 중 소멸액은 1330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역시 1조3000억원의 적립액이 쌓였으나 같은 기간 681억원이 소멸됐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구매액의 10% 등으로 제한돼 있는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을 완전히 푼 신상품이 출시되면 포인트 활용도가 다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게 정부의 기대다.

카드포인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는 카드사별 포인트 적립 규모만 확인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카드사별 포인트 이용방법, 제휴가맹점 등도 안내해 포인트 확인 후 바로 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소멸 예정인 포인트를 카드사가 소비자에 고지할 때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활용방법을 함께 알리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소멸된 포인트를 기부받아 공익 목적으로 쓰는 기부금관리재단도 연내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조민근 기자 jm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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