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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사가 성화 주자를 호위하고'…전국체전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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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해수욕장 짚 트랙 타고 나르고, 계백장군 후예인 백제 무사가 성화 주자를 호위하고…’

전국체전 성화 봉송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 등을 알리는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이 지난 5일 부여를 출발해 6일까지 청양·서천·보령·태안·서산·당진까지 차례로 진행됐다.

보령에서는 최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을 주자들이 타고 내려가며 봉송했다.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전국 최초 '짚트랙 성화 봉송'이다. 도는 안전하게 성화 봉송을 마치기 위해 그 동안 주자들을 따로 모아 사전 예행연습을 여러 차례 했다. 이날 부여에서는 성화 주자들을 백제 무사 3명이 호위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부여에서는 이와 함께 20여명의 성화 주자 중 9명이 장애인으로 구성돼 화합과 우정이라는 성화 봉송의 의미가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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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는 6일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주제로 성화 봉송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10시 당진시청사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과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시내를 2.5㎞이동했다. 이동 중에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여해 줄다리기를 시연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 75호이다.

도 관계자는 "성화 봉송은 1개 시·군에서 1?2㎞ 정도 이동하기 때문에 그다지 긴 거리는 아니지만, 충남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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