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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단풍 대신 설악이 내어준 선계

설악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하필이면 5일 비가 내렸다. 46년만에 개방된 만경대를 오르려던 등산객들은 이날 탐방센터 입구에서 비가 멈추길 기다려야했다. 설악은 쉽게 절경을 내어주지 않았다. 끝내 비는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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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설악산 오색약수터 부근 계곡에 비가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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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소나무와 바위를 감싸고 있다.

대신 설악은 아쉬워하는 손님들에게 비구름을 끌어모은 선계를 내어주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부터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오는 19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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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빗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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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설악산을타고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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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한대가 안개 속을 뚫고 설악산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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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를 오르려던 등산객들이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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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에 싸인 한계령휴계소. 바람과 비가 점점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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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한 봉우리에 비구름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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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산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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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점차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오는 19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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